뜨거운 여름이 되면 가리라 결심했던 계곡산행
십이선녀탕계곡, 일명 복숭아탕이 있는곳
아주 더운 여름을 보내며 일주일 새 두번을 다녀왔다.
흐르는 땀방울과 시원한 바람
오르다 지칠때면 누울수 있는 너른 바위
풍덩 들어가고픈 맑은 물의 유혹
강렬한 생명이 느껴지는 진녹색의 나뭇잎들
세상만물이
각지소현이라는데
아직 그 뜻을 모르겠다.
그 실상을 바라보지 못한다.
2024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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